지난 3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025년 배터리 산업전망 및 핵심 이슈와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와 ‘캐즘’ 우려 속에서 2025년 하반기 회복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삼일PwC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 유럽 CO₂ 규제 강화, 중저가 모델 출시 확대 등 주요 정책 및 시장 변화를 분석하며

K-배터리 기업들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서는 특히 LFP 배터리 채택 확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 

중국 업체들의 유럽 공략 등 산업 구조 변화를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어 KB증권은 2차전지 업황을 전망하며, 전기차 판매량 및 EV 배터리 수요가 2025년 각각 15%와 1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안정화, 금리 인하에 따른 소비 회복, 미국과 유럽의 정책 환경 변화 등이 업황 회복 요인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반면, 중국 시장의 포화와 미·중 갈등,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은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 구도와 차세대 기술 전략을 폭넓게 다루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향후 시장 대응과 전략 수립에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자리였습니다.